지난해 지원 점포 30곳, 올해 50곳

참여 대학생 120명→올해 200명 선발

서울시는 KT,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서울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KT,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서울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KT,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서울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각 기관이 보유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공동 활용해 소상공인에게 경영·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해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받은 대학생들이 팀을 이룬 뒤 소상공인 점포에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해 대학생 120명과 소상공인 점포 30곳이 참여한 결과 해당 점포 매출이 시행 전월 대비 27.1% 늘어났다. 소상공인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평균 96점을 기록했다.

시와 KT는 올해 컨설팅 대상 소상공인 점포를 5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들에겐 역시 빅데이터에 기반한 상권 분석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2030세대 200명(총 50팀)에게는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와 KT ‘잘나가게’ 등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교육이 이뤄진다.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는 시가 확보한 상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100여개의 생활밀접 업종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잘나가게는 기지국 신호 등 KT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별 분석과 영업 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과 소상공인은 이날부터 6월 15일까지 KT 잘나가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우수팀에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활동비와 활동인증서도 지급한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빅데이터의 활용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