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바닷가 소주 한 잔…
[이효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이효리가 SNS를 재개하며 일상 생활을 공유했다.

이효리는 15일 별다른 설명 없이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바다뷰 를 배경으로 횟집에 앉아 소주잔 한 잔을 들고 걸터 앉아 있다. 테이블에는 싱싱해 보이는 회가 차려져 있어 입맛을 돋구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카리스마", "소주 모델계의 전설이네", "드디어 돌아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최근 오는 5월 tvN에서 방영 예정인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일 진해 군항제 군악의장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오는 16일에는 광양에서 '댄스가수 유랑단'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아티스트 계보를 잇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면서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