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손은서가 영화 ‘범죄도시’를 제작한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 열애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은서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은서가 장원석 대표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1985년생인 손은서는 CF모델로 데뷔, 영화 ‘여고괴담5’, 드라마 ‘보이스’ 시리즈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최근 종영한 SBS ‘법쩐’에서는 사채왕 명회장(김홍파)의 딸이자 황기석(박훈)의 아내 명세희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아울러 장대표가 제작한 디즈니+ ‘카지노’에도 출연, 승무원 출신의 호텔 매니저 김소정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했다.
1976년생인 장원석 대표는 1996년 ‘박봉곤 가출 사건’ 제작부로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2005년 영화 ‘왕의 남자’ 제작실장을 맡았고 이후 BA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영화 ‘터널’, ‘악인전’, ‘타짜: 원 아이드 잭’ 등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