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금속·주얼리 등 장인 18인 시상

개발장려금 지급, 교육특강 참여

서울시는 도시제조업 분야에서 오랫동안 지역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힘써온 ‘우수숙련기술인’ 18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시청사 전경.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도시제조업 분야에서 오랫동안 지역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힘써온 ‘우수숙련기술인’ 18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시청사 전경.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도시제조업 분야에서 오랫동안 지역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힘써온 ‘우수숙련기술인’ 18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우수숙련기술인 시상식’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서울시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은 올해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문래동 현장을 방문하고 숙련기술이 사라지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는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서울시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개발 장려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각 분야의 숙련기술자가의 경험과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자산으로 후배 소공인들에게 전수될 수 있도록 도시제조업 관련 기술교육원 교육과정에 특강에도 참여하게 된다.

2022년 서울특별시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을 위하여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자치구청의 추천을 받아 23명을 후보자를 접수받았다.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주얼리 5명, 의류봉제 4명, 기계금속 3명, 수제화 5명, 인쇄분야 1명을 2022년 서울시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선정하였다.

기계금속 분야 우수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된 이춘성 대표는 “48년 기계분야 외길을 종사하면서 크게 인정받는 기분”이라며 “숙련 기술을 가업승계하였으며 문래 집적지 후배 소공인의 모범이 되고, 소공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혜정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2022년 서울시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을 계기로 지역 숙련기술인들이 존경과 우대를 받는 사회풍토가 조성됐으면 한다”라며 “숙련기술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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