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외과 병동 48개 병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추가 운영

보호자나 개인 고용 간병인 없는 입원 서비스 제공

[강릉아산병원 제공]
[강릉아산병원 제공]

[헤럴드경제(강릉)=박정규 기자]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은 보호자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

15일 유창식 병원장, 송선홍 진료부원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72병동에서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확대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외과 72병동 48개 병상이다. 이로써 강릉아산병원은 기존의 내․외과계 2개 병동, 80개 병상과 함께 3개 병동, 128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가 보호자나 개인 고용 간병인 없이 병원의 전문 간호인력이 제공하는 간호, 간병 서비스를 받는 제도로써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입원 서비스 질 향상, 환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 감소, 감염예방 등의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강릉아산병원은 2017년 1차로 33개 병동을 개소한 이후 3차에 거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늘려오고 있다.

병원은 이번 확대 운영을 준비하면서 환자 안전에 초점을 두고 전 병상을 전동침대로 바꾸고, 낙상 감지장치, 환자 모니터링 장비 등을 도입하였다. 간호지원 인력도 기존 21명에서 110% 증원된 44명을 배치하였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그동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대한 환자,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추가 오픈한 병동도 질 높은 간호서비스로 환자의 빠른 쾌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