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수성빛예술제 드론아트쇼 모습.[대구 수성구 제공]
제3회 수성빛예술제 드론아트쇼 모습.[대구 수성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수성빛예술제'가 개막한다.

대구 수성구는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5일간 수성못 일원에서 '제4회 수성빛예술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재)수성문화재단은 올해 수성빛예술제의 주제 슬로건을 '빛, 가치를 같이 보다'로 정했다.

이 예술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예술축제로, 수성못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직접 만든 조명 등 다채로운 빛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주민 3500여명으로 구성된 73개팀이 축제에 참여하며 레이저, 포그, 미러볼 등으로 꾸민 정원에서 볼거리를 즐기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9일 오후 7시30분 개막점등식을 시작으로 빛예술전시작품과 함께 수성구의 새로운 캐릭터 초대형 '뚜비'가 선보인다.

또 소원터널, 수성빛어드벤처, 크리마스이브를 녹여줄 추위쉼터 온기종기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축제 기간 중 펼쳐진다.

9일과 24일 저녁에는 수성빛예술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멀티미디어 불꽃 드론쇼'가 진행, 360대의 드론이 수성못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빛예술제에 설치된 작품들은 축제 기간 내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점등한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