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테크 위아더,국민銀과 협약…금융서비스 연계

 

위아더 조형일 대표(오른쪽 끝), KB국민은행 테크그룹 윤진수 대표(왼쪽 끝)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위아더 제공]
위아더 조형일 대표(오른쪽 끝), KB국민은행 테크그룹 윤진수 대표(왼쪽 끝)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위아더 제공]

2600여개의 공장회원을 보유한 한 의료제조 플랫폼이 시중은행과 협력해 동대문 패션공급망 데이터체인을 구축한다.

패션테크 기업 위아더(대표 조형일)는 KB국민은행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의류제조 플랫폼 ‘오슬’을 운영한다. 오슬은 2022년 10월 기준 디자이너 회원 1만1100여명, 공장회원 2600여개 사를 보유하고 있다. 각 공장의 특장점과 작업지시서 등 검색데이터도 80여만건에 이른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동대문패션 공급망 데이터체인 구축 ▷데이터체인을 활용한 금융상품·서비스 발굴 ▷공급망 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추진하게 된다.

위아더 조형일 대표는 “의류 생산공장 플랫폼을 통해 80만건에 달하는 검색데이터, 공장·생산자 간의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KB와 협력해 동대문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전했다.

오슬 서비스는 다품종 소량생산, 반응형 생산에 최적화된 데이터가 기반. 의류제작 토탈 서비스를 한다. 또 사용성 개선 및 협업기능을 강화해 샘플제작부터 메인생산까지 진행하는 메이트서비스도 개편했다.

위아더는 서울 성북동 본사에 패턴, 샘플실, 오토CAM 재단기, 메인생산까지 가능한 원스톱 생산시스템 ‘오슬팩토리’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도현정 기자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