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4년도에 운영 시작 예정”

교육부. [헤럴드경제DB]
교육부.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앞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분야 전공은 사이버대학이 아닌 국내 대학에서도 100% 온라인으로 학사학위를 딸 수 있게 된다. 그동안에는 외국대학과 함께 학사과정을 개설하는 것만 가능해 6개 대학(7개 과정)이 승인을 받아 수업하고 있지만, 국내 대학 간 공동이나 단독 운영도 가능해진 셈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 관련 훈령을 일부 개정하고 새 제도를 적용할 대학·대학원을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령 개정으로 AI, 빅데이터, 핀테크 등 21개 첨단분야의 경우, 국내 대학이 단독으로 온라인 전문학사·학사 학위 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대학에서는 온라인 코딩 실습 등 체험형 학습, 인공지능(AI) 부정 방지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시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수업하게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사회와 기술 변화에 민감한 신기술·신산업 교육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교육 혁신을 하고자 제도를 변경한다”며 “첨단분야 온라인 학사과정은 내년 상반기에 심사 후 2024학년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