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금융복지정책 모델개발 공로 인정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산하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구문정)는 ‘2022년 청년정책 유공 포상’ 단체부문에 선정되어, 국무조정실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청년정책 유공 표창’은 일자리, 주거, 교육, 참여 등 각 분야에서 청년의 삶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청년단체 활동 및 지원을 통해 청년의 동참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민간인‧공직자‧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는 광주시 청년 금융복지정책 모델개발 및 사업활성화 기여를 비롯해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통한 청년공동체 활성화, 지역사회 자원모금 및 배분활동으로 청년금융복지 환경 및 공감대 조성, 사회지지망 구축 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는 광주시 일하는 청년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하기 위해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 지원 목적의 ‘청년13(일+삶)통장사업’을 위탁운영중이다. 사후관리 저축지원사업인 ‘더드림플러스통장사업’과 ‘이어드림 비상금 대출지원사업’ 등 다양한 금융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문정 센터장은 “그동안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과 자유 증진을 위한 노력과 활동들을 알아주신 것 같다” 며 “코로나19로 불안정해진 지역사회 청년들의 일과 삶을 응원하는 지지자로서, 안전한 금융복지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