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비산먼지 차단에 110억원 투입한데 이어
추가 예산 투입…질소산화물 배출 저감 등 5개년 프로젝트 수립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삼표시멘트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중장기 친환경 마스터플랜을 수립, 1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삼표시멘트는 예열탑 개조에 700억원, 냉각시설 여과집진기 교체에 350억원, 질소산화물 방지시설(SNCR) 약품 투입 증대에 60억원 등 총 1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질소산화물의 경우 배출농도 자체 관리기준을 강화해 배출을 대폭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세륜시설 1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는 2기의 세륜시설이 있다. 이 외에도 공장 내 일부 비포장 구간은 전면 포장하고, 마을도로를 지나가는 석회석 이송벨트를 밀폐형 구조로 전면 교체하는 등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삼표는 앞서 1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초 공장 내 석회석 보관장에 밀폐형 원료 저장설비를 설치하는 등 석회석 보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차단한 바 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친환경 부문에 대한 관련 설비 투자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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