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동포 청소년 인재 육성

‘K-디아스포라’ 에 기부

전광영, '집합(Aggregation) 20-F052', 한지에 혼합재료, 151×151cm, 2020 [헤럴드아트데이 제공]
전광영, '집합(Aggregation) 20-F052', 한지에 혼합재료, 151×151cm, 2020 [헤럴드아트데이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김창열 박서보 윤형근 이건용 전광영 등 한국 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출품되는 자선 경매가 열린다.

헤럴드아트데이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써밋 갤러리에서 재외동포 청소년 육성 사업을 위해 국내 미술작가들이 참여하는 ‘2022 채리티 옥션(2022 Charity Auction)’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2022베니스비엔날레 초대 작가이자 한지 미술의 거장 전광영의 ‘집합(Aggregation)’ 시리즈 금빛 12호 대작이 출품된다. 포스트 단색화를 대표하는 숯의 작가 이배를 비롯해 이강소, 윤형근, 김창열, 박서보, 이건용, 심문섭, 김태호, 김강용 등 한국 근현대 거장들의 작품을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료 코이즈미, 마사토 야마구치, 알렉스 카츠, 아야코 록카쿠, 에리카 나카, 에바 알머슨, 요시 토모나라, 우디 론디노네, 타케루 아마노, 헤르난 바스 등 해외작가들의 작품 다수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아트경기’의 이정희, 조정은의 작품까지 총 135점이 출품된다.

경매 수익금은 ‘K-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이하 K-디아스포라 연대)를 통해 재외동포 청소년 육성 사업에 활용한다. ‘K-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는 지자체 및 기업체, 공공기관을 총망라하는 범국민연대로 현재 코리아헤럴드를 포함해 푸른나무재단, 아침편지문화재단 등 3개 기구 대표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경매를 위한 프리뷰 전시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볼 수 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