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 권고안 관련 공식 의사소통 창구 역할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8일 경찰 제도 개선 관련 양자 간 실무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달 21일 행안부 경찰 제도개선 자문위원회(자문위)가 발표한 권고안과 관련해 실무적으로 협의를 해왔으나, 이를 공식화해 상호 의사소통 창구로서 협의체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안부-경찰청 실무협의체는 행안부 정책기획관·경찰제도개선TF 과장과 경찰청 기획조정관·혁신기획조정담당관으로 구성되며, 안건별로 관련 국·과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실무협의체에서는 행안부 내 경찰업무조직(경찰국) 설치, 경찰청장 지휘규칙 제정, 경찰 인사절차 투명화, 경찰 업무 관련 인프라 확충 등 자문위가 권고한 내용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실무협의체 운영기간은 이날부터 필요시까지다. 앞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자문위 권고안을 바탕으로 한 경찰 제도 개선 방안을 이달 15일까지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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