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께 불…주민 38명 한밤 대피
“아파트 오수관서 화재 추정…원인 조사 중”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동 24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6분께 미아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차 24대와 소방대원 86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주민 38명이 화재 경보음을 듣고 놀라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옥상에 있는 오수관에서 불이 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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