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찾아 세대별 맞춤형 절감 방법을 알려주는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가 세대별 전기·수도·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진단하고, 가전제품 점검 등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제시해 줌으로써 낭비되는 에너지를 없애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며, 160가구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과 야외 공간 등 방역이 확보된 별도 공간에서 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구는 진단이후 3개월간 전기·수도·도시가스 소비량을 모니터링해 실제 감축 여부를 관리할 계획이며, 참여 가정에는 개별스위치 멀티탭 등 소정의 에너지 절약 물품을 증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광진구청 환경과 로 방문하거나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선착순 160가구를 받으면 마감된다. 지난해에는 총 160가구가 컨설팅을 진행해 전체 참여 가구의 84%인 134가구가 실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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