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다음달부터 셋째아 이상 자녀를 출산한 여성을 대상으로 ‘다둥이 맘 산후회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둥이 맘 산후회복 지원 사업’은 다자녀 출산 여성의 산후회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양·한방 의료기관과 연계해 산후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다음달 1일 이후 셋째아 이상 출산한 여성으로, 출산 후 의료기관 진료로 발생한 본인 부담금 중 1인 당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기준은 현재 강서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여성으로 국민행복카드로 지원되는 임신·출산 진료비를 전액 소진한 경우여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은 신분증과 함께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국민행복카드 소진 확인자료 등의 서류를 구비해 강서구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확인되면 보건소에서 지원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12월 10일까지 관내 지정 의료기관 20개소 가운데 한곳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산후회복 지원 사업이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와 더불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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