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통한 신림선 경전철 홍보 포스터. [관악구 제공]
28일 개통한 신림선 경전철 홍보 포스터.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관악구는 신림선 경전철 운행으로 서남권 교통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림선은 관악산(서울대)역에서 여의도 샛강역까지 총 연장 7.8㎞,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경전철이다. 신림선은 지하철 9호선(샛강역), 1호선(대방역), 7호선(보라매역), 2호선(신림역)으로 환승할 수 있다. 특히 교통 환경이 열악한 신림지역의 경우 신림역에서 여의도 샛강역까지 7개 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운행시간은 5시 30분부터 24시까지, 배차간격은 출퇴근시간에 약 3.5분, 평상시는 4분~10분으로 여의도에서 서울대까지 통행시간이 기존 대비 절반인 16분으로 단축됐다. 차량은 3량 1편성으로 하루에 12대(36량) 운영하며, 혼잡도 150%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 한 번에 238명까지, 1일 최대 13만 명까지 수송 가능하다.

그동안 관악구는 동서방향을 잇는 지하철 2호선 1개 노선만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신림선 개통으로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관악구 관계자는 “신림선 경전철 개통으로 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개선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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