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3일 박 예비후보 선거캠프 측에 따르면 전날 중앙시장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또 장소가 좁아 개소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사무실 외부에서 방명록을 작성하며 박 예비후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함께 권성동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 종합지원총괄본부장,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장,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성중·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이 축하 영상메시지 등을 보내왔다.
축사에 나선 송필각 전 경북도의회 의장은 “경주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의정활동을 오랫동안 수행한 경륜있는 토종 후보 박병훈을 밀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 92세인 박 예비후보 아버지가 직접 사무소를 찾아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했다.
박 예비후보는 “공천만 바라보면서 시민은 안중에 없는 지도자는 필요 없다”며 “무늬만 민선시장이었던 시대를 종식하고 진정한 민선시장, 항상 시민 속에 있는 시장이 돼 세계 일류의 ‘경주다운 경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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