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투명한 예산편성 과정을 위해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투표 및 선정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제도로, 예산편성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재정운영 과정에 참여해 여러 활동을 수행한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과 활동은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주민제안사업 의제발굴·검토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토론회 개최 ▷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및 의견 제시 등이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줄 위원을 새롭게 모집한다. 전체 30명 가운데 연임이 결정된 19명을 제외한 11명을 신규 모집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위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구 예산행정에 힘 보태주실 구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어 주민의 의견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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