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기온 높아…일교차 10~15도
낮 최고기온 10~17도…서울 12도
중부·전남권 동부·경상권 등엔 건조특보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화요일인 8일은 대체로 포근하겠지만,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겠다. 다만 오전과 오후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8일)은 전국에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다"며 "오늘과 내일(9일) 기온은 평년기온(최저기온 영하 4~영상 4도·최고기온 영상 8~12도)의 평년 기온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오전 중으로 수도권과 충남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이었지만, 일부 내륙의 경우 영하였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2.4도로, 전날(영하 2.6도)에 비해 5도 높았다. 다른 주요 도시의 기온은 ▷인천 2.5도 ▷수원 0.0도 ▷춘천 영하 2.8도 ▷강릉 5.1도 ▷청주·대구 각 영하 1.0도 ▷대전 영하 2.0도 ▷세종 영하 2.3도 ▷전주 영하 1.5도 ▷광주 영하 0.4도 ▷부산 6.1도 ▷울산 0.8도 ▷창원 1.2도 ▷제주 5.2도 등이었다.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최고기온은 12도로, 전날(8.7도)에 비해 3도가량 높겠다. 전날에 비해서도 2~3도 높은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이상으로 매우 커 환절기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 영동은 오전에, 수도권·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전남권 동부·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건조한 곳이 많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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