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오영교(사진)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선임됐다. 동반위는 지난 3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유관기관을 추천을 받은 오 위원장을 제6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년이다.

오 위원장은 1972년 행시 합격 이후 무역과 산업, 중소기업 분야 공직의 길을 걸었다. 산업자원부 차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행정자치부 장관, 동국대 총장 등을 지냈다. 오 위원장은 “미·중 무역분쟁, 미·러 대립 등에 대응하려면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에 내재된 갈등을 해소해 경제의 지속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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