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홍표, 6세 연하의 일반인과 12월 11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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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김홍표가 12월의 신부를 맞는다.

김홍표는 6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다음달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1일 김홍표는 11일 "12월 11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지난 해 3월쯤 지인 소개로 만나 2년 정도 연인으로 지내다 결혼을 결정했다.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평범한 직장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홍표는 이듬해 SBS 드라마 '임꺽정'에 출연해 '한국의 브래드 피트'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지난 10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에서 한재경(안재모)의 절친 김윤철 역을 맡아 정애연과 러브라인을 만들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