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시대상·국민 눈높이 반영”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 헌장을 새롭게 개정,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1998년 제정된 해경 헌장이 개정된 것은 22년 만이다. 해경의 이념과 정신을 강조하면서도 현재와 미래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변화된 시대상과 국민 눈높이에 맞춰 개정 작업이 이뤄졌다. 지난해 7월 구성된 전담 팀은 직원, 국민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내용에 반영했다.
기존 헌장이 해경으로서의 사명감을 중시했다면, 개정 헌장은 올바른 공직 가치와 함께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조직 특성을 반영해 ▷바다의 수호자 ▷정의의 실현자 ▷국민의 봉사자 ▷해양의 전문가, 네 가지 실천 목표도 제시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헌장 개정은 해경의 변화와 실천 의지를 국민에게 약속하는 것”이며 “구성원 모두가 헌장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적극 실천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해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