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탑산업훈장 수상 기념사진. 왼쪽부터 권오만 前 신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신협 제공]
동탑산업훈장 수상 기념사진. 왼쪽부터 권오만 前 신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신협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신용협동조합(신협)중앙회는 지난 28일 대전 신협중앙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신협 창립 60주년 기념 훈·포장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자는 총 32명으로 산업훈장(2명), 산업포장(2명), 대통령표창(4명), 국무총리표창(4명), 금융위원장 표창(10명), 금융감독원장 표창(10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오만 전 신협중앙회 회장은 재임 기간(2006~2010년)동안 비과세 예금 한도 확대를 통한 서민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는 한편 수익구조 다변화와 업무영역확대에 나서며 신협의 경영기반 확보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고(故) 강정렬 전 회장은 한국신협운동의 어머니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와 함께 신협운동을 시작해 1960년 5월 우리나라 최초의 신협인 성가신협을 창립했으며, 세계신협협의회(WOCCU) 아시아 담당관 등을 역임하는 등 세계신협 발전과 신협 간 국제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이성희 청주상당신협(충북) 이사장, 고동환 늘푸른신협(제주) 이사장은 각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60주년을 맞은 한국신협은 초창기 선구자들과 임직원의 한결 같은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 눈부신 성장을 이뤘고 모범적인 글로벌 금융협동조합의 위상을 가지게 됐다”며 “임직원들의 공로가 널리 인정받아 오늘 뜻 깊은 상을 수상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60년처럼 신협은 서민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지역과 상생하며 국민들의 ‘평생 어부바’로 자리매김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