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설정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의 설정액이 지난 28일 종가 기준 502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설정액이 5000억원을 넘은 사례는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세 번째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는 미국 자산운용사 티로프라이스(T. Rowe Price)와 함께 운용하는 상품이다. 지난 2017년 3월에 출시한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는 출시 9개월 만에 설정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국내 TDF시장은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돼 현재 약 12개 자산운용사가 약 4조원 규모로 운용하고 있다.

오원석 연금마케팅팀장은 “올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자산배분전략으로 양호한 성과를 거둬 자금 유입이 늘었다”며 “TDF는 은퇴 시점까지 최대 수십 년 운용하는 장기 투자상품인 만큼 위험을 최소화하고 장기 수익을 높이는 자산배분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