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이다연(23)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개막전인 효성챔피언십에서 1승을 올렸다. 지난해 겨울에 베트남에서 열린 효성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최되지 못했다.
2015년 투어에 데뷔한 이다연은 2017년 팬텀클래식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 2019년 2승을 거두는 등 통산 5승을 쌓아올렸다. 이다연은 올해는 15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한 번에 메이저인 KB금융스타챔피언십과 휴엔케어여자오픈에서 각각 3위로 마친 바 있다. 이에 따라 상금은 11위로 마쳤다. 올해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비거리는 243.78야드로 투어 21위에 페어웨이 정확도는 66.78%로 98위였다. 대신 그린적중률은 75.23%로 투어 16위로 올라갔다. 평균 타수는 71.02타로 12위였다. 올해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이 열린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1번 홀에서 이다연의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신장 157cm의 아담한 체격이지만 스윙은 야무지게 쳐서 장타를 내는 선수다. 상체를 최대한 회전해서 상하체간 꼬임을 극대화시키고 거기서 빠른 다운스윙을 통해 파워를 낸다. 스윙 동작이 과하지 않으면서 임팩트에서 최대한의 파워를 실어 치는 동작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고하면 좋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