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등 16억 2800만 원 확보

김미경 구청장. [은평구 제공]
김미경 구청장. [은평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서울시가 매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통수요관리 분야 평가’에서 올해 1위를 거머쥐었다.

은평구는 대상으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16억2800만원(인센티브 3억원, 징수교부금 13억2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통수요관리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0월 기간 중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관리, 특수시책 등 4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은평구는 10월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납부율 제고를 위해 대대적 홍보와 독려 활동으로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상황 속에서도 올해 부과금액의 99% 이상을 징수했으며, 체납 제고를 위해 채권 압류률 99%로 세수 확대에도 기여했다.

교통수요관리를 위해 기업체에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안내, 홍보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민간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교통량 감축을 위해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등 주거지역 등에 나눔카를 배치했다. 지역 주민들이 주거지에서 빠르게 차량 공유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나눔카 주차면을 확보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가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대중교통 이용 등 교통량 감축에 동참한 구민과 기업체의 자발적 참여 결과이며, 앞으로도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맑은 내일의 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