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제7회 안양시 기부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슬로건 ‘함께하는 기부 행복한 안양’ 답게 쌀쌀해진 날씨에도 온정은 멈추지 않았다.
안양시는 기부주간(10월19일∼11월6일)이 시작됐던 지난달 19일부터 기부의 날 행사가 열린 3일까지 108명이 참여해 1억3956만8000원이 답지했다. 일반시민은 물론, 기업인, 사회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11명의 기부유공자와 나눔문화공모작 수상자가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TV방송 프로 보이스트롯에서 우승, 안양시홍보대사가 된 박세욱의 축하공연 속에 현장모금 행사가 꾸며지기도 했다. 이 상황은 유튜브로 생중계 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통한 온라인 모금역할도 해냈다. 공직자들도 뜻을 함께했다. ‘I CAN 나눔’ 캔 물품 기부와 구내식당 점심 한끼 식비 금액을 기부하는‘행복한끼’에 참여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된 성금과 물품은 중증난치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독거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등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제7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는 다른 해와 달리 특색 있게 꾸며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