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결의문 예정

코로나19 방역 감안 온·오프 병행

민주평통은 2일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5도 지역회의별 제19기 국내지역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청와대에서 열린 제19기 민주평통 출범식에서 정세현 수석부의장이 19기 활동방향을 보고하고 있다. 자료사진. [민주평통 제공]
민주평통은 2일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5도 지역회의별 제19기 국내지역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청와대에서 열린 제19기 민주평통 출범식에서 정세현 수석부의장이 19기 활동방향을 보고하고 있다. 자료사진. [민주평통 제공]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5도 지역회의별로 제19기 국내지역회의에 돌입한다.

민주평통은 2일 이번 회의를 통해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역별 실천의지를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쟁 없는 한반도!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하는 회의는 제19기의 1년 간 활동 성과와 과제, 그리고 지역회의 활동실적 및 계획 보고와 ‘한국전쟁 70년, 종전선언의 의미와 전망’에 대한 정책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국내지역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에 따라 의장인 대통령이 소집하고 17개 시도와 이북5도 지역부의장이 주재하게 된다.

민주평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역별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18개 지역회의별 진행본부를 설치하고 소속 지역협의회 및 자문위원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현장 참가자는 50명 이내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