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기과열지구, 자금조달계획서 의무 제출 등으로 아파트 시장 열기 꺾일 것 - 제로금리 지속 등으로 입지 좋은 상가 풍선효과 - 대전 ‘유성봉명 스타원’ 등 황금알을 낳는 거위 상가 분양 앞둬
"대전시 매물 나오게 무섭게 팔리죠. 분양권은 부르는 게 값이에요. 하지만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등 부담스러운 규제들 때문에 요며칠부터는 아파트 매수자들이 뜸한 것 같아요”(대전 서구 K중개업소)
"대전 아파트에서 시세차익을 많이 본 사람들이 상가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아파트는 이제 힘들다 생각했는지 상대적으로 규제 덜한 상가에 투자하려는 분위기에요”(상가 분양 관계자)
대전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 세종시 아파트가 단기간 급등하자 대전시 부동산 시장도 덩달아 날뛰고 있다. 대전 아파트 분양권은 분양가 대비 5억원이나 올랐고, 프리미엄만 7억6000만원에 달하는 단지도 나오는 등 관심이 뜨겁다. 또한, 이 기류에 편승하여 대전 ‘갑천1블록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10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중구 선화동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세종시 1-1생활권 M8블록 세종한림풀에버 등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하지만 대전시 아파트 시장은 잇따른 규제로 열기가 계속 이어지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다. 대전은 6·17대책으로 전체 5개구 중 대덕구를 제외한 동·중·서·유성구 등 4개구가 투기과열지구로 묶였다. 지난 27일부터 대전시에 집을 살 경우 가격에 상관없이 자금조달계획서를 의무 제출하게 되면서 아파트 수요는 크게 감소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반면 유동자금은 1100조 이상을 넘어서고 제로금리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해 상가에 자금이 흘러 들어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다. 상가는 대출, 세금 등의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데다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상품이기 때문이다.
실제 상가시장 열기는 분양시장에서 실감할 수 있다. 지난 7월에 분양한 오피스텔 52개실과 상가점포로 이뤄진 부산 해운대 '해운대 중동 스위첸' 역시 오피스텔과 상가 모두 분양 완료됐다. 앞서 6월에는 대구시 달서구에 분양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단지 내 상가도 마찬가지로 4일 만에 전 점포가 계약을 마무리한 바 있다.
분양을 앞둔 입지 좋은 상가 역시 분위기는 뜨겁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분양을 하는 ‘유성봉명 스타원’ 복합 멀티상가는 분양 전부터 상가 문의가 빗발쳐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고 있다. ‘유성봉명 스타원’ 상가 분양 관계자는 “최근 대전 부동산 시장 열기가 더 뜨거워지면서 대전시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있는데다 최근 아파트 시장 규제가 심해지자 대전 아파트에 관심 가지던 사람들이 상가쪽으로 눈을 돌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유성구 봉명동은 코로나19 불경기의 여파가 거의 없는 대전의 유일한 지역으로 대전시 내에서도 ‘상가불패’라는 기록을 세우는 곳이며, 특히 ‘유성봉명 스타원’ 상가는 봉명동 중심 대로변에 위치해 노른자위 위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명동 우산거리, 봉명 카페거리, 홈플러스, 궁동 로데오거리 등 유성 중심상권에 위치한다. 또한, 유성구 온천관광특구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온천지구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상가에서 가장 중요한 배후수요도 탄탄해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충남대, 카이스트 등 5㎞이내 7개 대학과 대덕 연구단지 등도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인근에 도시생활시설과 오피스텔이 많아 1년 365일 젊은 소비층이 줄을 잇는 핫플레이스이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2호선 충남대역(예정)이 개통되면 더블역세권을 갖춰 지하철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다. 그 외 계룡로, 도안대로 등 도로여건도 양호해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탁 트인 테라스로 천변 조망이 가능하고, 바로 앞 공원 산책로가 위치해 쾌적한 조건을 갖춘 상가이다. ‘유성봉명 스타원’ 복합 멀티상가는 지하2층~지상6층 총 66실로 구성된다. 분양홍보관은 유성구 계룡로 107에서 운영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