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일 상승 출발했다 하락반전

美 대선 불확실성 영향 분석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2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가 하락 반전했다.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불확실성의 영향이 환율 변동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원/달러 2.05원(-0.18%) 내린 1134.4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이날 오전 1.9원 오른 달러당 1,137원에서 출발한 뒤 장 초반 1134원~.,1136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 국제 금융시장은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오는 3일 열리는 미국 대선을 앞둔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다.

지난주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각각 6.47%, 5.64% 떨어졌다. 나스닥도 5.51% 급락했다.

현재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지만, 6개 경합주에서는 승패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