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에셋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사생대회에서 곽근호(가운데) 그룹 회장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A+에셋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사생대회에서 곽근호(가운데) 그룹 회장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대표 박경순)는 비교적 낮은 불완전판매비율과 고객중심형 상품개발 등 성과를 인정 받아 제25회 헤럴드보험대상에서 고객만족 대상 생명보험협회장상을 받았다.

에이플러스에셋 불완전판매율은 2019년 기준 생명보험 0.1%, 손해보험 0.02%다. 같은 기간 생명 및 손해보험 상위 10개사 불완전판매비율 평균이 각각 0.28%, 0.05%인 점을 감안하면 낮은 수치다.

보험계약유지율도 높은 편에 속한다. 에이플러스에셋의 생명보험 13회차, 25회차 보험계약유지율은 각각 84.6%, 73.1%다. 손해보험 13회차, 25회차 유지율은 각각 83.6%, 71.3%를 기록했다. 이러한 지표는 높은 불완전판매율로 비판을 받아온 ‘보험대리점(GA)’ 업계에 대한 문제의식을 스스로 가지고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됐다. 이에 에이플러스에셋은 2018년부터 한국대리점협회가 지정한 ‘최우수 GA’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따뜻한 금융, 착한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마케팅도 계속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오더메이드’상품이 있다. 보험설계사와 현장 관리자 아이디어를 매월 수렴해 보험사와 공동으로 만드는 고객 중심형 상품이다.

고객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담보를 설명하는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했다. 에이플러스에셋에서 개발한 ‘보험플러스(보플)’ 보장 분석 내용을 인공지능(AI)을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헤럴드보험대상 심사위원들은 “설계사 아이디어를 수렴해 보험사와 공동 개발한 고객 중심적 상품 개발인 오더메이드 상품이 전체 판매의 33% 차지한다”며 “보험플러스 앱 개발로 소비자만족도 제고에 노력하는 등 업계 내 고객향상 전반에 기여한 바가 인정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