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한화솔루션이 27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솔루션은 오후 1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00원(4.99%) 오른 4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화솔루션우는 2400원(3.26%) 오른 7만2800원을 가리켰다. 한화솔루션의 경우 장중 한때 상승률이 6.53%까지 확대되기도 했다.

내달 10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 기대를 받고 있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을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2114억원으로 제시하고 “태양광 부문은 미국 레지덴셜 등의 수요 회복과 함께 출하량이 증가했으며, 첨단소재는 전자소재의 매출기여가 예상보다 확대되면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한화솔루션은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당선시 수혜주로 꼽히기도 한다. 바이든 후보가 태양열,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정책을 공향으로 내세우고 있어서다. 미국 대선은 오는 11월 3일(현지시간)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