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사진)가 PGA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가르시아는 4일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재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캐머런 데이비스(호주), J.T 포스턴(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를 이뤘다.가르시아는 이번 대회에서 눈 감고 하는 퍼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회 1,2라운드에서 눈 감고 퍼팅해 이틀 연속 4언더파 씩을 친 가르시아는 무빙데이인 이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 기회를 맞았다. 가르시아는 그동안 눈 뜨고 퍼팅해 PGA투어에서 10승, 유러피언투어에서 16승을 거뒀다.데이비스는 1~5번 홀서 5연속 버디를 낚는 등 이날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잡아 데일리 베스트인 9언더파 63타를 쳐 단숨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포스턴 역시 버디 5개에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브렌트 스네데커(미국)는 5언더파를 몰아쳐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그러나 전날 선두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1타를 잃어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6위로 밀려났다.이경훈(29)은 버디 5개에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39위로 순위를 6계단 끌어올렸다. 임성재(22)는 이븐파로 제자리 걸음을 해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김시우(25)는 2타를 잃어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6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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