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의 친환경 복합마루가 길어진 집콕생활로 아연 각광받고 있다.

동화기업의 ‘나투스 듀오’(사진)는 나프보드(NAF·포름알데히드 무첨가)와 내수합판을 결합한 듀얼코어를 사용해 제작한 특수 복합마루. 나프보드는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ppm(0.3mg/ℓ) 이하인 ‘SE0등급’의 친환경 자재로, 전량 국내산 소나무로 제작된다. 나투스 듀오 제작에 사용되는 내수 합판 또한 유해 물질이 거의 방출되지 않는다.

나투스 듀오는 동화기업의 섬유판 강마루 ‘나투스 진’과 합판 강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 듀얼코어 및 고강도 표면 보호층 사용으로 기존 합판 강마루 대비 내충격성과 내수성을 대폭 개선해 찍힘과 긁힘을 방지한다고 회사 측은 전한다. 생활침수에 의한 변형이나 오염도 막을 수 있다. 합판 강마루 대비 가격경쟁력 또한 갖춰 지난 5월 나투스 듀오 출시 이후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고 동화기업 측은 밝혔다.

나투스 듀오와 합판 강마루의 내충격성을 비교한 실험 결과, 무게 1kg 추를 15c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나투스 듀오의 파임 깊이는 0.07㎜, 합판 강마루는 0.38㎜로 나타나 내충격성이 최대 5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음매가 부푼 수준을 측정하는 내수성 실험 결과, 나투스 듀오와 합판 강마루가 각각 0.01㎜, 0.11㎜ 부푼 것으로 확인돼 내수성 또한 최대 10배 뛰어났다.

이길용 동화기업 건강재사업본부 상무는 “수입산 저가 합판을 코어로 사용하는 제품이 다수인 강마루 시장에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평했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