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전경.[경주시 제공]
경주시청 전경.[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시민의 생활 안정과 사회 안전망 강화, 지역 경제 회복에 역점을 둔 124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경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1조 5915억원보다 1240억원(7.7%) 증가한 1조 7155억 원이다.

일반회계가 1150억원(8.6%)이 증가한 1조 4500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84억원(7.6%)이 증가한 1189억원, 기타특별회계(13종)는 6억원(0.4%)이 증가한 1466억원이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긴급재난지원금(정부 1차 재난지원금 기지급분) 650억원, 희망일자리사업 84억원, 경주페이 할인판매 보전금 12억원 등이다.

또 국도대체우회도로(효현~상구간) 토지매입비 20억원, 주민숙원사업 23억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충 13억원, 황오동, 북정로 전선 지중화 사업 13억원, 양북 두산소하천 정비사업 10억원 등을 반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용재원을 최대한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제25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2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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