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후지TV에서 방송되는 일본 대표 가요제 ‘FNS 가요제’에 첫 출연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방송되는 후지TV ‘2020 FNS 가요제 여름’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틴이 ‘FNS 가요제’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무대에서 세븐틴은 다음 달 9일 발매되는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24H’를 최초로 공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날 무대는 국내에서 사전 녹화로 진행됐다.
세븐틴의 현지 인기는 상당하다. ‘세븐틴은 언제나 캐럿(팬클럽 명)과 함께 있다’는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24H’는 지난 18일 밤 일본 라디오 방송 도쿄(TOKYO) FM ‘스쿨 오브 락(SCHOOL OF LOCK!)’을 통해 선공개됐다.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1위를 장악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지난 4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로 일본 레코드 협회가 발표한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서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기록하며 더블 플래티넘을 인증받았다. ‘오리콘 상반기 랭킹’의 싱글랭킹에서는 톱10 내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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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