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유전자 백신 개발 전문업체인 진원생명과학이 코로나19 백신 정부지원 대상 선정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5일 진원생명과학은 전일대비 9.29% 상승한 2만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34분 현재 25.68%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가격제한폭 선인 29.51% 오른 2만3700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오전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72억8100만원, 1258억9700만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은 1598억8600만원을 순매도 중이다. 전날은 외국인과 기관에서는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19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전날도 전장보다 29.79% 오른 1만8300원에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앞서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21일 정부가 개최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5차 회의에서 제닉신, SK바이오사이언스와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진원생명과학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국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후보물질 3종에 대해 연내 임상 착수가 가능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진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DNA 백신 ‘GLS-5310’은 현재 독성‧효능평가를 위한 동물실험(전임상)을 진행 중이다. 올 하반기 중 GLS-5310의 안정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 1·2a상 연구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