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40곳에 대해 입소자와 종사자 전체 1519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경로를 알 수 없는 무증상 감염자가 늘고, 지역내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서다.

먼저 1~2일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643명을 대상으로 검사한다. 국방부로부터 장소 협조를 받아 옛 군인아파트인 필승아파트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검사에 필요한 설비와 인력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이어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양로원, 요양시설, 공동생활 가정 등 각 노인복지시설 입소자 876명을 대상으로 검사한다. 최원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