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맘스터치’ 운영사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서브 브랜드 ‘붐바타’와 식자재 유통사업 부문을 회사의 미래 성장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체질 개선에 나선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화덕 피자전문점 붐바타의 직영점 중 2곳인 중앙대점, 건대점 영업을 30일부로 종료하고,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매장을 연내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붐바타는 최근 3년간 매년 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오며 개선 필요성이 요구됐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단계적으로 단기 손실 최소화를 위한 폐점”이라며 “직영점인 고대안암점을 베이스로 새로운 모델링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붐바타 일반 가맹점들의 영업 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두 매장에서 현재 근무 중인 정규직 직원들을 프랜차이즈 브랜드 운영본부를 포함한 본사의 다양한 본부로 전환 재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식자재 유통사업 부문 재편에도 나선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생산기지를 시장 수요에 맞춰 공간 및 생산라인을 재정비하고, 공정상 비효율 요소를 제거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아이템 선정부터 생산시설 증설, 유통 채널까지 순차적 리빌딩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같은 변화는 이달 1일 선임된 이병윤 신임 사장이 이끌고 있다. 이 사장은 “안정기에 들어선 맘스터치는 내실경영체계 중심으로, 주춤했던 붐바타와 유통사업은 아직 도전의 기회가 많다는 판단에서 하반기부터 새로운 수종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드라이브를 걸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