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 행정안전부 실패박람회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창업가 포럼인 ‘2020 대한민국 여성 스타트업 포럼’이 온라인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2020 대한민국 여성 스타트업 포럼’은 숙명여자대학교와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가 공동주관하였으며, ‘함께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Together KWSF’라는 슬로건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여성의 도전과 재도전이라는 주제를 다뤄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 여성 스타트업 포럼은 대표적인 청년과 여성 액셀러레이터인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킥스타트 우먼 포럼으로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기업가 네트워크로 창업가, 액셀러레이터, 그리고 벤처캐피탈 등 업계 내 여성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는 여성 창업생태계를 지원한다.
전세계적인 코로나(COVID-19) 사태와 국내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이번 포럼은 여성 창업가들의 공감과 대응 그리고 미래에 대한 다양한 섹션을 제공하여 여성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좌담에서는 영유아 발달 모바일 앱서비스를 운영하는 파이브센스 백지연 대표, 칼라 프로젝트 오색중국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이지현 대표, 그리고 액셀러레이터인 나눔엔젤스 최예은 이사와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 이정희 대표 등이 참여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여성으로서의 사업 활동에 대한 어려움과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참석자들과 나누어 높은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 이정희 대표는 “런던시에서 주최한 여성스타트업들이 모인 ‘다양한 기업가정신 서밋(London Diverse Entrepreneurs Summit)’에 초청받아 간 적이 있다. 참여한 여성 기업들이 국가의 경제적 성장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스타트업은 정부가 지원으로 성장하는 존재가 아닌 국가의 사회적, 경제적 성장을 이끄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 여성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이를 모색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규모 포럼행사로서는 국내 최초로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미 테크스타즈, 테크잇포워드와 같은 세계적인 액셀러레이터들은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모든 사업을 전환하고 있는 추세이다.
2020 대한민국 여성 스타트업 포럼은 올해 10월까지 여성 스타트업 관련 정책의 현황과 방향성, 분야별 이슈 공유를 통한 여성스타트업간의 소통 및 공감대 등을 주제로 매월 섹션을 운영할 예정으로 관심있는 여성 창업가들의 참석이 독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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