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 30가구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두 달간 ‘홈(Home)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이 집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도 높아져서다.
구는 방역전문업체인 ㈜세스코와 협력해 각 집안의 해충의 서식상태, 환경요인 등 현장 진단을 실시한 후 구서, 구충 등 해당 가정에 맞는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에 대한 살균 소독을 추가로 실시한다.
구는 일회성 방역에 그치지 않고 1차 방역 후 일정한 시차를 두고 추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성동구 드림스타트 사업’의 하나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상대적으로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들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번 방역을 실시한다” 며 “관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