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15일 오전 0시 기준 서울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7명이 늘어난 1120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427명이 격리 중이며 689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7명은 해외접촉 추정 1명,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 1명, 도봉구 요양시설 관련 1명, 기타 4명이다.
우선 관악구 리치웨이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일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에서 판매 활동을 하는 구로구 70대 남성이 최초 확진 후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164명이다. 이 가운데 서울시 확진자는 89명이며 지난 13일 5명이 증가했다.
지난 5월30일 리치웨이를 방문한 강남구 명성하우징 근무자 70대 여성이 6월6일 최초 확진 후, 13일까지 직원 및 직원의 가족·지인 등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이며 이 가운데 서울시 확진자는 18명으로 접촉자 포함 총 286명을 검사해 기존 양성 22명을 제외하고 261명 음성이며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또 금천구 예수비전교회 교인 60대 남성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와 접촉 후 9일 최초 확진판정 받았으며 10일 3명, 11일 4명, 12일 1명이 추가 확진받아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이다. 12일 추가 확진자 1명은 예수비전교회 교인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양성판정 받았다. 예수비전교회 교인 등 접촉자 포함 총 369명에 대해 검사 중이며, 기존 확진자 8명을 제외하고 음성 333명,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양천구 운동시설 발생현황을 보면 지난 4일 양천구 운동시설 3개소를 방문한 50대 남성이 최초 확진 후 운동시설 방문자, 지인, 가족 등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64명이며 이 가운데 서울지역 확진자는 38명이다. 13일 추가된 2명은 양천구 운동시설을 이용한 확진자 2명의 각각 다른 지인을 통해 감염된 사례다.
아울러 도봉구 요양시설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가 총 17명이며 아직까지 굿모닝요양원에서의 추가 확진자는 없다. 서울시는 도봉구 요양시설 관련 접촉자를 포함 총 24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추가 확진자 16명을 제외한 199명은 음성이고 나머지는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 소재 치과 사례는 지난 11일 영등포구 소재 치과에서 치과위생사인 30대 여성이 최초 확진 후 12일 직장 동료인 치과위생사 1명이 추가 확진판정 받았다. 환자 및 가족 등 접촉자 36명을 포함 총 317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 양성자 제외하고 316명 전원 음성이다.
서울시는 즉각대응반을 파견해 해당 치과에 대한 긴급방역과 임시폐쇄 조치하고 최초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