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염 걱정없는 밖에서 행사
플리마켓·멍터파크 등 풍성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롯데몰 김포공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대신 야외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몰 김포공항은 이달 5~7일, 12~14일 두 차례에 걸쳐 야외 광장에서 플리마켓을 연다. 야외 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최근 밀폐된 공간에서 침방울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5~7일에는 플리마켓 ‘롯데몰 in 원더랜드’를 연다.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한 플리마켓으로 트럼프 카드와 꽃을 이용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12~14일에 열리는 플리마켓 ‘스윗쇼핑’은 화사한 색으로 매대를 꾸미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패션과 주얼리,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새로운 브랜드 제품도 선보인다.
또한 이달 19~21일에는 반려동물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멍터파크’를 개장한다. 강아지가 짖는 소리 ‘멍’과 워터파크의 합성어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어 지친 반려동물을 위한 휴식 공간이다. 반려동물 용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비가 오면 행사기간은 26~28일로 일주일 연기된다.
김효종 롯데몰 김포공항 점장은 “야외 광장과 공원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적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기분을 전환하기에 적합한 장소”라며 “철저한 방역 관리와 몰(mall)콕 콘텐츠를 만들어 쇼핑몰이 고객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