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명동 캐릭터 소개
명동 한글초성 ‘ㅁ’과 ‘ㄷ’ 디자인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관광의 메카 명동을 대표할 캐릭터인 명동멋쟁이 ‘수니무니’를 3일 공개했다.
명동의 한글초성 ‘ㅁ’과 ‘ㄷ’을 따서 디자인한 ‘수니무니’는 세계 속 명동을 밝히라는 의미로 해를 뜻하는 ‘SUN’과 달을 뜻하는 ‘MOON’을 의미한다. 외국인도 발음하기 쉽게 각각 수니(SUNi), 무니(MUNi)로 이름지어 친근함을 더했다.
수니(SUNi)는 패션과 쇼핑의 중심지 명동의 캐릭터답게 옷과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쇼핑이 취미이며 늘 밝은 에너지가 넘친다.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무니(MUNi)는 문화와 예술에 관심이 많아 K-pop듣기를 즐기며 문화예술의 중심지 명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명동 캐릭터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내국인들의 방문을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지역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모아 추진한 사업이다.
명동 주민센터는 지난해 9월 온라인 디자이너 플랫폼인 ‘라우드소싱’을 통해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하고 ‘명동 마을총회’에서 지역주민들과 명동 방문객들의 투표를 통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최종 작품을 선정, 디자인을 확정했다. 이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