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최초의 여성 스포츠 캐스터였던 필리스 조지가 7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조지의 전 남편인 존 브라운 주니어 전 켄터키주지사는 조지가 혈액질환 합병증으로 켄터키대 의학센터에서 오랜 투병 끝에 지난 14일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고 AP통신과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미스 아메리카 출신인 조지는 1975년부터 10년간 미국의 유력 방송사인 CBS방송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NFL 투데이’라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인은 지난 1999년 USA투데이 인터뷰에서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여성들이 스포츠캐스팅계에 진입하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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