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에 조성한 강문화전시관을 15일부터 유료 관람으로 본격 개방한다.
강문화전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임시 휴관했다.
그동안 무료로 운영 중이었지만 이번 재개관부터는 유료 관람으로 변경된다.
입장료는 청소년 2,000원, 어른 3,000원이며, 예천군민 50%, 10인 이상 단체 20% 감면해 준다.
만2세 이하 유아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풍양면 삼강리 주민은 무료다.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12월31일, 근로자의 날은 휴관한다.
관람시간은 하절기(4~10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동절기(11~3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강문화전시관은 사업비 196억 원을 들여 총 연면적 487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11월 개관했다.
상설 전시실과 영상관, 어린이놀이터, 북카페, 전망대 등으로 꾸며졌다.
낙동강, 한국과 세계의 강, 예천의 명당과 배출인물, 국궁 제작과정, 노동요 영상, 회룡포 사계절, 삼강나루터 옛 모습 등을 다양한 연출로 보여준다.
영상관은 태백 황지에서 부산 을숙도까지 낙동강 1,300리를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강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360도 와이드 촬영 영상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삼강나루 캠핑장이 6월 개장하고 회룡포와 삼강주막을 연결하는 모노레일 설치가 마무리되면 가족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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