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디자이너 커뮤니티 라우드소싱은 요식업 소상공인들을 위해 디자인 개발부터 제작까지 모든 비용을 지원하는 ‘디자인 체인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우드소싱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로고, 네이밍, 간판, 명함 중 선정자가 선택한 2종의 개발부터 제작까지 2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또한 신청자 중 5명에게는 라우드소싱 콘테스트 등록비 10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7일 까지다.

‘디자인 체인지 프로젝트’에 참여는 라우드소싱 홈페이지 내 디자이너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프로젝트 신청 목적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사장님의 고민’과 ‘가게 로고, 간판, 명함, 네이밍 등이 어떻게 변화되었으면 좋겠는지’에 대해 자유롭게 기입한 뒤 기타 입력 사항을 기재하면 된다. 선정자는 내달 10일 라우드소싱 당첨자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우드소싱의 ‘디자인 체인지 프로젝트’는 지난 2월 처음 시작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현재 카페의 리브랜딩을 원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참가자 신청을 받았다. 총 200여개의 신청자 중 서울 논현동의 오리엔탈 카페 ‘천장지구’가 디자인 체인지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라우드소싱 김승환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에게 디자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어려움을 나누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신청과 관심 부탁드리며 더욱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