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 239.5%로 하락
스크러버 장착 VLGC 발주로 수익성 개선 기대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이 지난해 영업이익 529억원을 시현했다. 전년 대비 12.4% 늘어나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KSS해운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312억원, 영업이익 529억원, 순이익 232억원을 시현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4.2%, 12.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11.8% 늘었다.
회사 측은 "시스템 경영에 기반한 선제적 사고예방 관리를 통하여 2019년 영업이익률은 22.8%를 기록해 5년 연속 20% 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KSS해운의 부채비율은 2018년 말 261.7%에서 지난해 말 239.5%로 떨어졌다.
㈜KSS해운은 美 LPG 수출 확대 계획 및 파나마 운하 통항 지체 상황을 사전 예측하여 신·구 파나마 운하를 모두 통항 할 수 있고 IMO 2020 황산화물(SOx) 규제에도 대응 가능한 스크러버(탈황장치)가 장착된 8만4000CBM급 VLGC 4척을 세계 최초로 발주했다. 동 선형의 장점은 구(舊) 파나마 운하를 통항할 수 있는 기존 VLGC(7만5000~8만CBM급)에 비해 화물을 약 5% 더 선적할 수 있다.
회사는 "지속적인 선대 확장을 통해 다가오는 2021년에는 매출 3,000억, 영업이익 700억, 순이익 500억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