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을 방문한 누적 외국인 관광객 수가 64만6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 51만 3000명과 비교해 25.9%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로는 대만 관광객이 27만9000여명으로 1년 전보다 43.4% 증가했으며 일본 관광객과 중국 관광객이 각각 7만명과 6만1000명 늘어 증가율은 23.3%, 42.9%를 보였다.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도 크게 늘어 2019년은 11월까지 18만9000여명으로 이전해 같은 기간 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매해 12월말 기준으로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8년 55만8000명, 2017년 40만명, 2016년 55만명이다.
시는 한일 관계 악화 등 악재 속에서도 대구국제공항 신규 직항노선 증가, 해외시장 다변화정책 등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올해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기발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이런 상승 흐름을 유지해 1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