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g→35g…착한 포장 프로젝트 일환
견과류 함량 늘리는 등 리뉴얼도 단행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바’ 3종을 리뉴얼하고, 가격 변동 없이 16.7% 증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로 기존 30g 규격을 35g으로 가격 변동 없이 증량해 실제로 그램당 가격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회사는 오!그래놀라가 국산쌀, 통귀리 등을 사용해 원가가 높은 제품임에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난해 ‘오!그래놀라’ 10% 증량에 이어 오!그래놀라바도 양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은 오리온이 2014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 일환이다. 이는 제품 양은 늘리고 포장재는 줄이는 오리온의 프로젝트다. 그간 초코파이, 포카칩, 오!그래놀라, 치킨팝 등 총 17개 제품의 양을 지속 늘려왔다.
리뉴얼과 함께 맛과 품질도 업그레이드했다. 바 하나로도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견과류 함량을 기존 대비 3배 가량 늘리고 철분, 비타민E, 엽산 등 9가지 비타민과 무기질도 골고루 더했다. 사과즙과 단호박즙, 콩고물 등 자연 원료로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을 구현하고,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강화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식욕을 돋을 수 있도록 산뜻한 컬러를 사용하고 곡물 시즐감을 강조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의 한 끼를 더 든든하게 대신할 수 있도록 양을 늘리고 품질도 업그레이드했다”며 “최근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가 일고 있는 가운데, 빠르고 간편하게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제품이다. 오!그래놀라 5종(검은콩, 과일, 야채, 카카오, 딸기)과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단호박고구마)이 있다. 특히 오!그래놀라바는 휴대가 간편해 직장인의 식사대용식 등으로 인기가 높다.
